국립제주박물관, 특별함 가득한 1박 2일 여름캠프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특별함 가득한 1박 2일 여름캠프 운영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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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선비, 서재에 들다’, ‘역사와 함께하는 꼬마들의 식탁’ 등 준비
▲ 2015 박물관 여름캠프 활동 모습.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6 박물관 여름캠프 ‘꼬마 선비, 서재에 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 박물관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꼬마 선비, 서재에 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모둠별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어로 선정해 그림책으로 제작해 볼 예정이다.

각 주제어에 맞는 자료 조사, 스토리 구성, 이미지화, 글쓰기, 편집, 인쇄까지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글·그림책 작가는 물론 어린이 책 기획자가 함께 참여하면서 책의 완성도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국악과 전래놀이를 활용한 ‘얼쑤~시작을 여는 국악놀이’, 제주의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역사와 함께하는 꼬마들의 식탁’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30명 선발한다. (문의=064-720-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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