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노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민간 위탁 운영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대표 장동훈)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 대해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민간 위탁 운영자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 작은도서관협회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은도서관협회는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면적 247㎡, 열람석 50석, 장서 1만 2000여권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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