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7일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한다.
무료변리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최환석 변리사가 맡는다. 상담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의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으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한편 올 들어 6월까지 이뤄진 무료변리상담 건수는 32건으로, 특허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표 8건, 디자인 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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