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일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강의실에서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애 발생 후 신체의 불편함과 부주의로 인한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스트레칭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 등을 알려줘 여성 장애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자세변경 훈련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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