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7월1일 개원 33주년
1일 개원 33주년을 맞는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1983년 7월 지방공사 도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300병상 규모의 현대화된 신축병원을 운영하면서, 부설 산후조리원, 심뇌혈관센터, 보호자 없는 병동, 24시간 분만산부인과를 개설하고 33명의 전문의사와 155명의 간호사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산남지역 의료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최근 6년간 188억원을 투입하여 MRI, 심뇌혈관조영장치 등 최신의료장비 확충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적인 분위기와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제공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 나고 있다.
성대림 서귀포의료원장은 “환자중심 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귀포의료원은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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