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5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모 컨트리클럽 콘도 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김모(26)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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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5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모 컨트리클럽 콘도 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김모(26)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