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O, 7월11일까지 제주지역 리포터 15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처오픈(WCO)는 다음 달 11일까지 한·중·일 동아시아의 문화소식을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컬처리포터’를 모집한다.
컬처리포터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창의적으로 펼치고 있는 컬처디자이너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 활동, 문화소식을 소개하고 알리는 WCO의 서포터즈다.
WCO는 제주도와 함께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 문화교류사업을 주최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수많은 컬처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문화소식을 알리기 위해 각 나라의 컬처리포터를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선발된 컬처리포터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을 현장 취재하거나, 각 분야의 창의적 문화인재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고 이들의 기사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로 공유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활동 참가에 적극적이고 한·중·일 문화교류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5명씩 모집한다.
컬처리포터로 선발될 경우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 기자증 발급, 우수 컬처리포터 시상 및 발표회, 제주 폐막식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