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하게 떠나게 됐다”
“홀가분하게 떠나게 됐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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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봉개봉매립장주민대책위가 폐기물 처리시설 연장 사용에 합의한 가운데 일각에선 “시장이 정치인 출신이라 그런지 제주시가 갈등민원을 잘 해결하고 있다”며 김병립 시장의 정치력에 후한 평가.

제주시는 상인들과 갈등을 빚어온 중앙지하상가 개․보수공사 문제를 지난달 타결한 데 이어 봉개동 매립장 연장사용 합의까지 도출하면서 시 최대 현안을 모두 해소.

주변에서는 “지하상가와 매립장 문제 어느 하나 쉬운 사안이 아니었다”며 “퇴임 막바지에 매립장 문제까지 해소되면서 김 시장이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고 칭찬 겸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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