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파업철회 서한
관광협회 파업철회 서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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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는 28일 아시아나과 노조에 서한을 보내 파업철회를 촉구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아시아나항공 노조에 대해 “국가의 기간 운송망을 볼모로 한 장기파업사태는 제주도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써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파업의 즉각 철회를 건의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도 “국가경제와 제주도를 살린다는 차원에서 파업사태가 즉각 철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와 함께 정부에 대해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조종사 파업의 조기 종결에 노력할 것과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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