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전반 점검할 것”
“추진 사업 전반 점검할 것”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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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환경훼손 논란에 한림읍 협재 공유수면 목재데크 시설물의 철거 결정을 한 가운데 김병립 시장이 “시가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을 점검할 것”을 주문해 눈길.

김 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시 본청과 읍면동 사업 전반을 점검해 환경훼손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

일각에서는 “이는 행정 스스로가 ‘청정과 공존’이라는 도정의 핵심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직원들은 내달이면 떠나는 시장의 마지막 당부사항으로 받아들여 이를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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