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지부장 국민포장 수상
강석진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지부장 국민포장 수상
  • 고상현 기자
  • 승인 2016.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더 프라자호텔에서 강석진(85)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강 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강 지부장은 지난 2010년부터 총 55개 학교 청소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 지부장은 이날 “나라사랑 정신을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지부장은 대한민국 6‧25찬전유공자회 감사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