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따꿍이’의 위치 추적 기능이 상황에 따라 제한된다는 본 지 보도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속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지적.
‘안전 따꿍이’는 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지급한 위치확인단말서비스로, 주변에 특정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야 전송시스템이 작동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제기.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문제가 확인됐으면 대응책을 내놓아야할 텐데 학교 측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문제가 있지만 계속 쓰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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