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무리된 고경실 제주시장 예정자의 인사청문에 이어 27일 열릴 이중환 서귀포시장 예정자 인사청문에서는 음주운전 전력 등 도덕성 검증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가 주가 될 전망.
이날 청문에서는 특히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와 해군기지 건설로 10여년째 지속되고 있는 강정마을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일각에서는 “제주시장 인사청문과 마찬가지로 서귀포시장 예정자도 큰 쟁점 없이 무난하게 끝나지 않겠냐”며 “혹시나 했던 인사청문 역시나”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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