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처오픈은 오는 28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제주 돌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캠프’는 대학생 사진 교류 및 고등학생 서예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을 모집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풍광 속에서 사진 찍기’와 ‘자연 풍광 속에서 서예하기’ 등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가장 기억하고 싶은 풍광이나 제주다움을 사진으로 담거나 제주와 나를 주제로 마음을 표현하는 한자나 한글 서예를 통해 각국의 청소년들과 교감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제주도 홈페이지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6 제주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교류 캠프는 지난 달 26일 열린 제2차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에서 새롭게 제안된 신규 문화교류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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