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아트협회 서귀포예술의전당서 23일부터
비영리사단법인 한국 아르브뤼·아웃사이더 아트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꽃-아르브뤼 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아르브뤼·아웃사이더 아트협회 제주 이전을 기념하며 제주 도민들과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아르브뤼 정신과 작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르브뤼와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주영애, 김동기, 김정명, 이미연 외 아르브뤼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아르브뤼(Art brut)는 원생미술이란 뜻으로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미술, 장 뒤뷔페가 아마추어의 작품에서 보이는 비교양적, 비회화적 비술형태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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