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여름 피서철에 대비해 일선 부서에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관광 환경 조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지시사항이 제대로 먹힐지는 의문.
김병립 제주시장은 20일 간부회에서 “각종 시설물 파손 및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관광객 안전과 청정제주 관광이미지가 저해되지 않도록 점검 및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
일각에서는 “무엇보다 해안 곳곳에 널려있는 해양쓰레기 처리가 문제”라며 “피서철만이라도 상시 수거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해 쓰레기를 치우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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