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교직원으로 구성된 JTU 봉사단은 18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원광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원내 환경미화, 물류정리 등 부족한 일손 돕기 활동을 벌이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도 전달했다.

 

김성규 총장은 “단순 수혜적인 나눔 활동보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대학교 JTU 봉사단은 2011년 7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창단했다.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