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관 출입문 손끼임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학생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시설물 분야 추진과제’로 현관출입문(강화유리 여닫이문) 손끼임 방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손끼임방지시설이 미흡한 학교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2016년 1회 추경예산에 3억 4800만원을 편성,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5년 9월부터 ‘학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교내 안전사고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 3월 신학기부터는 ‘학교안전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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