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43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색달해변 해녀촌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형제 김모(19·서울)군과 남동생(15·서울)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군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고, 남동생은 서핑객에 의해 구조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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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43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색달해변 해녀촌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형제 김모(19·서울)군과 남동생(15·서울)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군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고, 남동생은 서핑객에 의해 구조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