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삼성초 양아현ㆍ양지웅(삼성초)
제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대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 제주어센터가 주관한 ‘2016 제주어 말하기 대회-무신 말을 골아안네코양?’에서 남광초 4학년 박서경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주대 개교 64돌을 기념해 올해로 열번 째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박서경 학생은 ‘아시 고르침도 막 심드우다’를 주제로 아우를 가르치는 어려움을 구수한 제줏말로 차근차근 풀어내 객석에 웃음을 선사했다.
금상은 삼성초등학교 3학년 양아현ㆍ양지웅 학생이 차지했다.
다음은 그 외 입상자 명단.
▲은상 △김수영·양한솔(납읍초 6) △김혜원·이연주(한라초 5) △현유승·임도현(서귀포고 1) ▲동상 △성지윤·문수아(도평초 3) △김효미(남광초 2) △김지수(한라초 5) △윤은진(제주여상 1) △강미성ㆍ김다솔(제주동여중 1) △양한솔·이지홍(동화초 6) ▲지도교사상=김진희(남광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