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면담 국회 방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면담 국회 방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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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5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과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여·야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국가가 완전히 책임지겠다는 공약과 달리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교육재정으로 떠넘겼다”는데 공감하면서“국민의당은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20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같은 입장에서 “국민의당은 누리과정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교육 현안을 경청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추경 편성 등을 통해 2차 보육대란을 막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20대 국회에서 마련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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