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울산조각가 30여명을 초청, ‘제주-울산 조각 교류 초청전’을 개최한다.
‘하나의 바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전은 제주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미술작가들의 교류전으로 조각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 김성환 회장과 한국미술협회울산광역시지회 최명령 회장을 비롯한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성을 허물고 융합하는 사회정서 조성과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 미술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064-710-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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