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15일 발표한 전국 여교사 1758명 대상 긴급 성폭력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제주지역이 시끌시끌.
이는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70%가 성희롱과 성폭행을 포함하는 성폭력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제주지역 응답자 수는 23명(1.3%)으로 미미했기 때문.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제주지역 현황으로 짐작하기엔 표본 수가 적었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표본 수를 떠나 좁은 지역사회일수록 피해 사실을 숨길 수 있어 더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폭넓게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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