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개 과제 선정
제주대학교 신진교수(임용 5년이내)들의 연구 역량이 전국 대학 가운데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는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이 발표한 교육인적자원부 신진교수 연구지원사업 과정선정에 12명의 교수가 선정돼 10위를 기록, 전국 상위 10개 대학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에는 올래 전국 대학 1879명의 교수로부터 과제물을 접수, 이 가운데 35.4%를 선정했다.
제주대는 25개 과제를 신청, 12개가 뽑혀 평균 선정률(35.4%)보다 훨씬 높은 48%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수는 강석규.김기석.김정희.민기.박정환.양창용.유상욱.이선령.이윤정.장명훈.정수연.황경수 교수다.
올해 신진교수 과제선정에선 서울대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위 연세대, 3위 이화여대, 4위 부산대와 경북대, 6위 고려대, 7위 한양대 경희대 9위 중앙대에 이어 제주대가 10위를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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