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교보생명컵꿈나무 탁구대회에서 오라교 김현수가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수는 남초부 5학년부 결승서 포항 장량교 김동현을 상대로 3대2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보목교 오도원은 2학년부 4강에서 부산 당감교 서윤재에 0대3으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신촌교 유은총은 여초부 6학년부 4강에서 부천 심정교 장다은에게 2대3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태백고원체육관과 황지정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제주 광양교가 예선B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광양교는 1차전에서 강원 삼척교를 상대로 19대11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천안서교를 18대11로 눌렸다.
2승을 챙긴 광양교는 예선 마지막 3차전에서 강원 장성교를 13대8로 제압하며 27일 서울 종암교와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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