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서부소방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태풍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태풍의 96%(333건)가 6~9월 사이에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등 각종 수상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등 예비 인력을 확보해 풍수해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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