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사랑과 기원의 표현-일본 인형전’ 전시를 연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인형부터 현대 공예작가의 창작 인형들까지 총 72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일본총영사관 관계자는 “일본은 인형을 단순 완구라는 영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미술품으로까지 그 가치를 격상시켰다”며 “일본 인형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064-710-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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