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7일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감사관을 파견, 조사를 진행한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
이번에 파견된 감사관들은 ‘부패행위 신고사항의 처리’를 담당하는 부서 소속이어서 진행 중인 조사가 제주도개발공사에 대한 투서 혹은 신고·제보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만 감사원의 조사가 워낙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
주변에서는 “1차 조사에서 ‘감사 거리’를 찾지 못해 다시 조사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과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고 더욱 심층적인 본감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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