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박물관 17일 마감
아프리카박물관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박물관연계프로그램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의 ‘꽃보다 아프리카-색(色)다른 아프리카 여행’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꽃보다 아프리카-색(色)다른 아프리카 여행’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단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을 우선 선정해 문화소외계층을 배려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되며, 노랑, 초록, 빨강, 파랑 등 원색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아프리카 예술을 통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프리카 예술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다양한 색깔을 담은 아프리카 가면과 장신구 등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아프리카 예술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명한 원색이 돋보이는 아프리카 미술 장르인 ‘팅가팅가’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 색깔과 한국 전통색이 오방색을 비교해보며 우리 예술의 아름다움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박물관 홈페이지(www.africamuseum.or.kr),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africanmu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박물관연계프로그램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는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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