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18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포구에서 물질을 하던 강모(73)씨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시31분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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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18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포구에서 물질을 하던 강모(73)씨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시31분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