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오는 13~17일 문화예술과로 신청 접수
제주시는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위탁운영기간이 내달 6일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도내에 1년 이상 주사무소(주민등록)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나 개인이다. 위탁기간은 올해 7월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희망자는 오는 13일~17일까지 문화예술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는 법인․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옛 노형동주민센터 2층(248.56㎡)에 열람석 50석 규모로 조성됐다. 2008년 7월 12일 개관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주반석교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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