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와일드화이어가 태흥을 8대 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는 와일드 화이어 김병수 선수가 수상했고 유재국 선수는 최우수 투수로 뽑혔다.
태흥 고종현 선수는 타격상과 타점상을 움겨줬고, 김정환은 도루상을 받았다.
와일드화이어 강현우 선수는 홈런상을 수상했다. 윤영기 화일드화이어 감독은 감독상을, 하만호씨는 지도자상을 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드래곤즈 홍성욱 선수에게 돌아갔고, 태흥 오영수 선수는 감투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