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센터(센터장 박세필)는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대학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흑우 심포지엄과 제주흑우 시식회를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박세필 센터장이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종 보존’, 영남대 김종주 교수가 ‘제주흑우 유전체 서열분석 및 산업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미래셀바이오 김은영 대표가 ‘제주흑우 산업화 기술개발 : 브랜드 기획 및 시장조사’, 문동일 셰프가 ‘흑우요리 다양성 및 소비촉진 방안’, 미국 몬태나대 조윤희 교수가 ‘후성유전체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생명윤리에 관한 연구’ 발표도 이어진다.
2부에서는 2016 그랑프리경연 창작 한식요리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흑우요리와 흑우관련 제품 시식회가 마련된다.
박세필 센터장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제주흑우산업 전반에 도움을 줄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대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지원 센터 지원사업인 축산물 고품질생산관리 기술개발 연구 사업으로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에 대한 과제가 선정된 데 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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