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김포노선 취항 연간 탑승객이 2006년 18만명에서 지난해 246만명으로 13배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제주관광시장 성장세에 한 몫했다고 자평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
특히 첫 저비용항공사(제주항공)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이뤄져 후발 항공사들의 추가 진입을 유도, 부족한 공급좌석과 운임인하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
주변에선 “제주항공은 수익이 나는 노선만 집중적으로 운항하며 몸집을 키운게 아니냐”며 “애초 제주도가 출자해 설립됐음에도 불구, 제주기점 국제선 취항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고 이익만 좇는 모습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