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의 ‘바오젠거리’ 명칭을 3년 더 연장사용하기로 결정해놓고 이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하는 제주도정의 행정절차를 놓고 설왕설래.
지난 3일 열린 도로명주소위원회 결과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당장 ‘바오젠거리’ 도로명의 폐지나 변경에는 혼란이 있기 때문에 연장기간동안 명칭에 대해 새롭게 고려하고 공청회 등을 열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설명.
일각에서는 “연장사용 결정 이전에 주민공감대 형성이 먼저가 아니냐”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이었던 지난 5년 동안은 뭘 한 것이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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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난 5년 동안은 뭘 한 건지 여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