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출범회의서 계획 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과 주민 행복 추구를 위해 제2기 제주도 생활권발전협의회(이하 생활권발협)를 출범했다.
5이 제주도에 따르면 생활권발협은 지역발전 추진을 위한 도지사의 자문역할 기구로, 이번 협의회는 의회·주민, 일자리, 교육인재, 문화관광·환경, 생활 인프라, 의료복지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제1기 생활권발협 임기가 만료돼 구성된 제2기 협의회는 지난 3일 1차 출범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제주행복생활권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
제주행복생활권사업은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제주밭담 활용 6차산업화(16년 선정)’과 ‘서문지구 취약지구 개선사업(15년 선정)’ 등을, 창조지역사업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건축기행(15년 선정)’ 등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스마트관광’과 ‘전기차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2건 규제프리존 도입 등, 지역희망박람회사업으로 정부 정책 성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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