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 앞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김모(76)씨가 의식을 잃은 채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0시26분께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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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 앞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김모(76)씨가 의식을 잃은 채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0시26분께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