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개장했던 ‘아라올레 지꺼진장’이 이달부터는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현진성)와 e제주영농조합법인(대표 문근식)는 2일 지난해 5월부터 제주형 6차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제주시 아라동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돼온 ‘아라올레 지꺼진장’을 이달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8시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에 플리마켓을 결합한 ‘아라올레 지꺼진장’는 장터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꾸러미상품을 개발해 선보이며, 장터 내 비가림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 꾸려 체험·강좌·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인·단체의 신청도 받고 있다.
아라올레 지꺼진장 관계자는 “이달부터 장터를 금·토요일로 확대하고, 도민들과 함께 생활문화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했다”며 “장터공간은 도민들과 함께 ‘가치’를 만들기 위한 생활문화 놀이터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의(064-7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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