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토지주들의 반발로 제동이 걸린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계속여부가 오는 10일 판가름 날 전망이어서 주목.
첨단단지반대위는 2일 “국토부가 4월 산업단지 관련 용역을 중단시키고 타당성조사를 용역회사에 지시했다. 5월 중순 타당성조사 결과가 제출됐다”며 “국토부가 이를 검토해 10일까지 결론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
대책위 관계자는 “선정 발표부터 1년 6개월이 되어가는 이 싸움을 끝내고 싶다”며 “도민·농민들이 더 이상 행정테러로 핍박받지 않는 상식적인 세상을 기대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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