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 수출역량 강화 모색
제주지역 기업 수출역량 강화 모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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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본부, 지역, 제주·경남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교류회 개최
▲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가 2일 ‘제주·경남동부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교류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업 관계자들이 경남 김해시에 있는 인덕션히터 제조업체인 ㈜올넷전자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는 경남동부지부와 공동으로 2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쟈스민룸에서 제주 및 경남동부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주·경남동부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제주지역 회원사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지역 기업들은 인덕션히터 제조업체인 ㈜올넷전자를 방문,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수출 초창기에 겪었던 애로사항과 해결사례 들을 공유했다. 또 김현철 관세사가 진행하는 ‘FTA시대의 수출입 세액절감과 RISK관리방안’이란 주제의 강연도 청취했다.

진성한 본부장은 “수출저변 확대와 고용창출을 위해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적극 지원,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수출시장 진입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회원사 추가 모집을 통해 글로벌퓨처스클럽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추진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결성된 기업모임이다.  FTA교육, 해외마케팅, 수출컨설팅 및 글로벌CEO클럽을 비롯한 타 기업모임과의 교류를 통해 수출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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