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전국 3975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농·축협 ‘2016년 친절 서비스모니터링’에서 16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전국 1위를 달성,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농협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조사는 지난 3월21일부터 5월15일까지 46일간 이뤄졌으며 올해부터는 친절 서비스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합쳐 평가됐다.
이번 1회 평가에서는 도내 농·축협 사무소 95개 사무소중 51개 사무소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그룹별 농촌형(읍)단위 평가에서는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중소도시형 그룹에서는 제주시농협 공판장지점(조합장 양용창)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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