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주시 제주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16년도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사), 상설모니터단 등 업무담당자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들의 전문성을 신장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육부 이정현 연구관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장애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모니터단 운영 방법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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