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전쟁‘이라고까지 불릴 만큼 유통매장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하나로매장의 경우 매출동향 등도 제대로 챙기지 않는 등 현실에 안주하는 듯한 경향을 보인다는 지적.
이마트를 비롯한 도내 사설매장의 경우 품목별 매출 및 판매액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가 자료 요청 시 정확히 제시하는데 반해 농협 하나로매장은 두루뭉실한 대답으로 답답증 유발.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농협 하나로매장의 경우 타 매장의 매출감소에도 불구, 승승장구하는 데다 매출증가에 따른 인센티브도 없어 현실에 안주하는 것 같다”며 “그러나 매출동향 등의 정리를 게을리 하다간 유통동향에 둔감해지는 등 언젠가 ‘뒷탈’이 날 수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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