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산당국이 국비 예산을 모두 반납하고 지방비로만 예산을 편성해 제주도 수산행정 신뢰성에 우려가 제기.
31일 농수축경제위 하민철 의원은 해양수산국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을 보면 국비예산을 반납해 가면서 전부 지방비로 편성을 했다”며 “해양수산국 존재 가치가 있느냐. 앞으로 해수부가 뭘 믿고 국비예산을 주겠냐”고 질타.
일각에서는 “국비 예산을 신청해도 못 받는 지차제가 많을 것인데 제주도는 배가 부른 것이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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