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업정보계열 학생 155명 참가

지난 26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주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제주도 상업경진대회에서 제주중앙고 박예나 등 9명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1C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상업정보계열 학생 155명이 ▲회계실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창업아이템 ▲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세무회계실무 등 아홉 종목에서 경쟁했다.
그 결과 제주중앙고 3학년 황찬(회계실무)·박예나(창업아이템), 제주여상 3학년 고한결(정보활용능력)·이승미(쇼핑몰디자인)·정조은(비즈니스영어), 제주중앙고 3학년 부정효(기업자원관리), 제주여상 2학년 오지은(금융실무), 제주여상 3학년 문지연(세무회계실무), 제주중앙고 2학년 유예리(취업포트폴리오) 학생이 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비롯한 입상자 54명은 오는 10월 5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일원에서 실시되는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제주교육청 선수단 48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특별상 17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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