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간이오수시설 설치
우도에 간이오수시설 설치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 우도면에 서광리에 간이오수처리시설이 시설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북군은 최근 우도 서광리 지역에 10억4300만원을 투자해 1일 48t 처리규모의 간이오수처리시설과 오수 분류식 하수로 1604m를 시설하는 사업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

우도의 간이오수처리시설 사업은 청정해양자원 보존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자도, 비양도 등과 더불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도지역은 전 마을에 환경기초시설인 간이오수시설이 가동됨으로써 해양오염방지는 물론 해양군립공원과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도 오봉리에는 1일 40t, 45t 규모의 간이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해 천진리, 조일리 각각 1개소의 간이오수처리시설이 시설돼 가동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