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어쿠스틱 뮤지션 ‘스탠딩에그’ 제주 첫 공연
감성 어쿠스틱 뮤지션 ‘스탠딩에그’ 제주 첫 공연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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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전국투어 콘서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어쿠스틱 밴드 스탠딩에그가 오는 7월 제주에 온다.

스탠딩에그(Standig Egg)는 Egg1, 2, 3호 라는 멤버 구성으로 데뷔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멤버들의 프로필이나 사진을 찾아보기 힘든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미 박세영, 박신혜, 김동완 등 다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그들은 언제 들어도 은은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 첫 단독콘서트가 열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은 400석 규모의 아담한 소극장으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여 제주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데뷔 초 첫 단독 콘서트에서 관객 100명으로 시작했던 이들이 지난 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1000석이 넘는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티켓파워를 보여줬던 가운데 초여름 제주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공연가격은 전석 7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주)설문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1588-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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