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중국 내륙지역 낚시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테마상품 개발을 본격화 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표를 내놓지 못하면서 사업추진 내용에 의문이 제기.
공사가 지난해 연말부터 낚시전문방송 등과 한·중 낚시교류대회 개최와 팸투어 등을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 약 6개월 간 50여명만이 제주 낚시여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월척을 낚으러 제주바다를 찾는다고 홍보하는 걸 보고 큰 성과가 있을 줄 알았지만 기대 이하”라며 “열의만 있었을 뿐 청정 제주 바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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