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통학구역 ‘빈집정비사업’ 공모
서귀포시 통학구역 ‘빈집정비사업’ 공모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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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음달 7일까지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마을회(리장, 회장) 명의로 접수해야 하며,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통학구역 마을로 지정된 30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1가구당 보조금 최대 1000만원이 지원 되며, 마을에서는 사업비의 30%의 자부담금을 확보해야 한다.

또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정비한 주택에는 도외에서 최소 1년 이상 거주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만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지원사업 총 예산 13억5000만원 가운데 공동주택 건립 지원 사업비 2개 마을 11억8000만원과 빈집 정비 지원 사업비 5개 마을 6가구에 6000만원을 지원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2016년도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잔여 예산 9000만원에 대해 추가 공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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