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6일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제주IP창조존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탐나는 IP(지식재산)창작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제주 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지난달 14일 제주벤처마루 10층에 문을 열었다.
‘제1기 탐나는 IP 창작교실’ 교육과정은 1주일에 2일씩 4주간(총 32시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기초, 3D설계 및 제품구현, 창업전문가 초청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단계 창작교실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 2단계 특허연구실 과정을 연계,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출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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